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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뚜벅이11

타일 4주차(바닥을 배우다) 이번 주말도 타일 어겐토요일1번실 내릴 때 처음부터 레이저로 수직을 쏘니깐 우측 벽과 직각은 어느 정도 맞춰진다.이날은 12시 20분 되었을 때 코너비드까지 붙임!코너비드는 시험 때 안 쓰니깐 미장한 벽에 타일만 붙이면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믿음) 코너비드 고정을 위해 타일 닦는 게 너무 귀찮다.  벽 청소를 하면 그래도 봐줄만은 하다.  복기하니까 토요일 타일이 더 이쁘게 잘 붙은 듯.  처음 바닥을 깔아보았다. 이날은 물매 잡는 거 맛보기만 했는데 강사님이 너무 쉽게 해서 쉬운 줄 알았다. 휴.. 일요일토요일보다 근소하게 느리게 붙였다. 더러운벽은 점심시간 때 찍은 것. 타일 쪼가리로 밑 줄을 받치는 작업이 은근히 오래 걸린다. 학원에서 제일 잘하는 카고바지 아저씨 타일리프트를 봤는데 .. 2025. 2. 27.
타일 3주차(수직이 드디어 맞았다) 이번주도 타일로 시작. 토요일에는 수직이 안맞아서 타일이 또 삐뚤빼뚤하다.코너비드까지 가르쳐 주셨는데 25년 시험에는 코너비드가 없어졌다.그래도 배웠으니 해보라고 하셨지만 토요일에는 타일이 우수수 무너져내려서 완성에 목표를 두고 메지까지 넣었다. 삐뚤^^ 빼뚤^^1번 타일 수직/수평(이마저도 안맞지만)을 맞추느라 평평하게 타일을 못붙였다. 그 결과는.. 배불뚝이가 됨.  토요일 완성작.. 배불뚝이 보기 싫다.  일요일은 시간이 좀 걸려도 수직은 무조건 맞춘다는 생각으로 작업! 코너비드의 매직(근데 잘 붙인건 아님)  다음주에는 수직실 시간 단축+정교함이 목표이고 오른쪽 벽 미장도 애초에 더 두껍게 해봐야지.다음주는 바닥까지 들어가는데 시간 내 잘 마무리 하면 좋겠다. + 실습벽이 살을 많이 먹어서 정으로.. 2025. 2. 18.
타일 2주차(나만의 방법 찾기) 토요일 시도는 비참했다. 수평, 수직선에 잘 맞추지 못해서 1번 실 1번 타일부터 어긋났다. 자세히 보면 실 밑으로 타일이 다 내려왔다. 이렇게 되면 우측벽 타일 수평실도 내려가서 전체적으로 타일이 쳐진다.토요일은 우측 미장면, 윗면도 덮었어야 했는데 시간 부족으로 실패.  일요일은 조금 나아졌다. 선에 맞춰서 타일을 붙이긴 했으나 1번실 수직이 삐뚤게 잡혀서 단차가 생겨버렸다. 메지까지 넣었어야 했는데 그라인더 연습하고 싶어서 뒷정리를 후다닥 해버렸다. 다음주에는 수직 수평 잘 잡고 메지까지 마무리 해봐야지.  다음주에 보완해야 할 사항 1. 1번 줄 수직 맞출 때 레이저로 맞춰보기. 지금까지는 수평실만 레이저로 맞췄는데 수직부터 잡아야함. 레이저 + 평형기로 수직 꼭 확인하기. (우측벽 15mm먼저 .. 2025. 2. 11.
타일 1주차 많은 인물들과 곤혹스러운 캐릭터도 있지만 그럭저럭 할만한 첫 날이였다. 이 일이 업이 될지도.원장의 말처럼 1년 전에는 이 학원의 유무조차도 몰랐는데 지금은 주말 7시간 30분을 다니고 있다.수강생들이랑 이야기 할 때 캐나다 이주를 목표로 학원에 왔다고 얘기 했는데, 막연하긴 하지만 목표는 사람들한테 이야기 할수록 가까워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은 결과물이 안좋지만 끝나는 시점에는 어느정도 봐줄만 하지 않을까.     엄청나게 삐뚤빼뚤 처마까지 생긴 타일 1주차 끝. 2025. 2. 10.
2025년 타일기능사 1회 시험 접수 완료 학원 일정은 25년 2월 1일부터 25년 3월 30일까지. 시험은 25년 3월 31일 접수 완료. 단기 목표가 생겼다. 주말동안 부지런히 시험 준비해야지. 캐나다로 나갈 준비 시작이다. 202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