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시도는 비참했다.
수평, 수직선에 잘 맞추지 못해서 1번 실 1번 타일부터 어긋났다.
자세히 보면 실 밑으로 타일이 다 내려왔다. 이렇게 되면 우측벽 타일 수평실도 내려가서 전체적으로 타일이 쳐진다.
토요일은 우측 미장면, 윗면도 덮었어야 했는데 시간 부족으로 실패.
일요일은 조금 나아졌다. 선에 맞춰서 타일을 붙이긴 했으나 1번실 수직이 삐뚤게 잡혀서 단차가 생겨버렸다.
메지까지 넣었어야 했는데 그라인더 연습하고 싶어서 뒷정리를 후다닥 해버렸다. 다음주에는 수직 수평 잘 잡고 메지까지 마무리 해봐야지.
다음주에 보완해야 할 사항
1. 1번 줄 수직 맞출 때 레이저로 맞춰보기. 지금까지는 수평실만 레이저로 맞췄는데 수직부터 잡아야함. 레이저 + 평형기로 수직 꼭 확인하기. (우측벽 15mm먼저 잡고 정면 벽과 15mm)
2. 1번 줄, 2번 줄 고정시키고 1번 줄에서 3번줄 406mm로 나무자말고 그냥 자로 재기
3. 우측벽 미장할 때 너무 묽게 몰탈 잡지 않기(안 마르고 다 흘러내림)
4. 타일 붙일 때 위쪽에 뚱뚱하게 밥 바르지 않기. (나는 붙이면서 위로 흐르는 경향이 있음)
5. 쳐진 타일은 올리기가 쉽지 않음. 애초에 뜨게 붙인다고 생각하고 미세한건 망치로 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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